교회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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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정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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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정권사님이 농사지은 배추를 옥천에 가서 80포기 뽑아왔습니다.
해 마다 배추 농사를 지어서 교회 김장을 위해 기꺼이 기쁨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권사님들이 배추를 직접 뽑아 나릅니다.
어제 춥지만 배추를 절이고
오늘 오전부터 권사님, 집사님들이 나와서 절임배추를 씻고 ......
절임배추에 속을 넣고 김장을 합니다.
작년에 130포기 정도 했는데 올 해는 대폭 줄였습니다.
나눔을 할 사람도 적어졌고 예전 만큼 김치를 먹지 않습니다.
작년에는 오후 5시 정도까지 김장을 했는데 올 해는 양이 적어서 2시30분에 끝났습니다.
이제 나눔을 하고
하루 실온에서 숙성시킨 후에 김치냉장고에 들어갑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주님을 섬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