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가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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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정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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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때문에 청주를 떠났습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 주님 안에서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권사님께서 좋은 소식이 있다고 했는데 아이가 생겼느냐고 물어보니 목사님이 어떻게 아셨느냐고 오히려 놀라셨던 일이 생각납니다.
탯속에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자라서 걸음마를 할 수 있으면 함께 방문하겠다고 했는데
오늘 아이를 데리고 방문했습니다.
이름은 꿈속에서 주님이 품안에 앉고 계시면서 주안이라고 하라고 하셨다고 해서 박주안이라고 지었습니다.
아이가 무척 아름답고 예쁩니다.
아빠도 잘생겼고 엄마도 무척 예쁩니다.
할머니 댁에서부터 울기 시작했다고 하면서
아이가 계속해서 울기 시작합니다.
안고 축복기도를 해 주면 좋은데 주안이가 울어서 아빠가 앉고 몸에 손을 대고 축복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귀한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또한 기업으로 아들을 주시며, 건강하게 해주시고 믿음 안에서 자라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