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권사님 은혜가운데 치료 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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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정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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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친구였던 박집사님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드려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셔서 건강하게 더 주님을 섬기고 교회를 위해 충성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연로하심에도 불구하고 감히 금식을 감행하셨습니다.
이 권사님은 체력도 체력이시지만 깡으로 사셨습니다.
지금은 충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병원 심방오지 말라고 강력하게 말씀하셨는데 너무 궁금하고 보고 싶어서 병원에 살짝 갔습니다.
저를 보고 무척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상에 성경책을 펼쳐 놓으시고 열심히 성경책을 보고 계셨습니다.
병상에서 말씀보고 기도하는 시간으로 하루를 보내고 계십니다.
다음 주 화요일 정도까지 치료 과정을 지켜보고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서 병원에 더 계시면서 치료받으실지 아니면 퇴원해서 약물로 치료받으실지 결정을 한다고 합니다.
주님과의 첫 사랑을 잊지 않고 늘 감사하면서 주님을 위해 살려고 몸부림을 치시는 권사님이십니다.
자신의 몸 걱정 보다도 교회걱정, 자손들 걱정을 더 많이 하고 계십니다.
속히 완쾌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주님의 나라와 뜻을 위해 섬기시는 귀한 권사님이 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