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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8일 불확실한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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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정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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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성경: 11:8 

제목: 불확실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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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인사

  

들어가는 말

 

언제 어디에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인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고 합니다.

27:1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미래는 불확실합니다. 예측 불가능합니다. 더 나아가 내 능력의 한계는 명확합니다. 그것이 무기력감으로 다가오고 불안하고 두렵게 만듭니다.

 

생각이 없는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빌립처럼 너무 계산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계산은 해야 하지만 계산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씀을 따라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하시도록 해주십니다.

 

아브라함은 페르시아 만 항구도시 우르에게 출생하였다. 고대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이들은 달신을 섬겼습니다.

부친 데라도 우상을 만들어 팔아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이 만든 것이며 사람을 지켜주지 못하고 복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2장의 말씀이 있기 전에 먼저 우르에서 하란까지 약1120km 지점에 위치한 하란으로 가서 거하였습니다.

하란은 마르다라는 뜻입니다.

마르는 곳에 머무르면 마릅니다. 마르는 곳에 정착하면 마릅니다. 육체도 마르고 정신도 마르고 영혼도 마르고 삶도 마릅니다. 마른다는 것은 물이 없다는 말입니다. 생기가 없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수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늘의 이슬과 비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의 빗줄기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의 강물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바다와 같은 사랑을 주십니다.

 

부친 데라가 죽은 후에 약속의 땅으로 갔습니다.

부친 데라는 늑장부리다’, 또는 지체하다라는 뜻이다.

늦장부리는 데라와 함께 있으니 늑장부리고 지체하게 됩니다.

 

나는 무엇 때문에 늦장을 부리고 있습니까? 나는 무엇 때문에 지체하고 있습니까?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는데 늦장부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순종하는 일에 지체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통해서 믿음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습니까?

그가 부르심을 받았을 때 ~

헬라어 칼루메노스는 부르다, 이름 짓다, 초대하다.‘초대하다’ invite를 의미한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불러내셨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도록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장례에 받을 유업의 땅으로 가기 위해서 입니다.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할 인도할 가르쳐주실 약속하신 땅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갔습니다.

엘코마이 erchomai

오다 come, 나타나다 appear'오다, 가다'를 의미한다.(가다, 도착하다, 들어가다)

 

오늘 나누는 핵심은 여기에 있습니다.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갔다는 것은 목적지가 어디인지 몰랐습니다.

어떤 경로를 통해서 가는지도 몰랐습니다.

가본 적이 없습니다. 보여주시지도 않으십니다. 보여줄 수도 없습니다. 가야만 하고  도착해서 보고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미래가 불확실합니다.

가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곳인지 알지 못합니다. 살아보지 못해서 어떤지 알지 못합니다.

불확실한 목적지입니다.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것은 불안하고 두려운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에 가장 큰 적은 바로 불안과 두려움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느 때보다 미래가 불안하고 두려운 시대입니다.

청년들의 미래가 불확실합니다.

직장의 미래가 불확실합니다.

장년들의 노후가 불확실합니다.

오늘날의 가정의 미래는 불확실합니다.

오늘날의 교회의 미래도 불확실합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가 확실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확실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이 확실합니다.

 

아브라함 한 사람을 통해서 나라가 이루어졌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에서 인류의 메시야가 되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인류를 구속하셨습니다.

 

현실과 우리의 미래는 불확실하게 보이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떠나면 살면 확실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담대하게 고백합니다. 외칩니다.

다른 것은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예수님이면 됩니다.”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불안과 불확실한 미래, 목적지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떠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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